이스트소프트는 3일 오후2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1450원(13.18%) 오른 1만2450원에 거래 중이다.
북한이 이날 오전 10시쯤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후 사이버테러에 대한 우려감이 증대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스트소프트는 보안 소프트웨어(SW) 회사로 백신 알약을 서비스 중이다.
우리군은 지난 2월11일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한 후에 사이버 테러에 대비해 정보작전 대비태세 인포콘(INFORCON)을 3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경찰청은 김포공항 등 전국 15개 공항을 대상으로 관제시스템 해킹 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