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하락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5.24포인트(0.46%) 하락한 9778.93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 프랑스 CAC지수는 14.33포인트(0.32%) 내린 4442.29포인트에 장을 마쳤으며 영국의 FTSE지수도 17.03포인트(0.27%) 밀린 6182.40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3월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경계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업계는 ECB가 오는 10일 회의에서 현행 마이너스 금리를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