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광연기자] 골프존마켓, '청담점' 오픈
국내 최대 골프용품 유통회사 골프존유통(대표 박기원)의 골프용품 전문매장 골프존마켓이 청담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골프존마켓 청담점은 서울 영동대교 남단 호텔리베라와 호텔프리마 사이에 있으며, 본사 직영으로 운영된다. 각종 골프용품과 함께 GDR 레슨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골프클럽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청담점 오픈으로 골프존마켓은 수도권 18개, 지방 7개, 전국 골프존카운티 프로샵 5개 등 총 30개 매장을 보유,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골프용품 전문 매장을 갖게 됐다. 또한, 올해 말까지 서울, 부산 등지에 7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오픈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마켓 홈페이지 또는 골프존마켓 청담점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골프존마켓이 11일 청담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골프존마켓
JDX 멀티스포츠 골프단 입단식 개최
스포츠 패션 전문 국민 브랜드인 신한코리아(대표이사 김한철)가 10일 오전 11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올해 JDX 멀티스포츠 골프단 입단식을 열었다.
지난 2014년 허인회(29), 박일환(24), 유선영(30), 김소희2(23) 4명으로 JDX 멀티스포츠 골프단을 창단한 신한코리아는 지난 시즌엔 골프단을 7명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곽민서(26),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박일환(24), 이형준(24), 박준섭(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이으뜸(24) 등 원년 멤버를 비롯해, 이지훈(30)과 김도훈752(27)를 새로이 영입해 제3기 골프단을 꾸렸다.
JDX 멀티스포츠 골프단 단장은 신한코리아의 자회사인 조이디엑스의 김길웅 이사가 3년 연속 맡는다. 그는 지난해 JDX멀티스포츠 골프단이 KPGA 코리안투어 시즌 3승을 합작하며 남자 골프 최다승을 일궈내는 데 이바지했다.
신한코리아가 10일 오전 올해 JDX 멀티스포츠 골프단 입단식을 열었다. 사진/JDX 멀티스포츠
와이드앵글, '국내 골퍼들이 싫어하는 날씨' 설문 조사
새로운 골프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은 비 오는 날 라운드를 가장 피하고 싶어 한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국내 아마추어 골퍼 546명을 대상으로 '국내 골퍼들이 싫어하는 날씨'에 관한 설문 조사를 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 기후와 한국인 체형에 맞는 골프웨어를 꾸준히 개발해온 와이드앵글이 국내 골퍼들이 싫어하는 날씨를 파악하고,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골프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5%가 골프 칠 때 날씨에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응답자의 59.5%는 ‘비 오는 날’을 가장 불편한 날씨로 꼽았다. 이어서 바람 부는 날(16.7%), 안개 낀 날(9.3%), 더위가 심한 날(7.0%), 황사 낀 날(2.4%) 순으로 조사됐다.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국내 아마추어 골퍼 546명을 대상으로 ‘국내 골퍼들이 싫어하는 날씨’에 관한 설문 조사를 했다. 사진/와이드앵글
YG 빅뱅 캐릭터 크렁크 헤드커버와 캐릭터볼 세트 출시
지애드커뮤니케이션(대표 강영환)이 모회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대표 캐릭터 크렁크(KRUNK)를 활용한 드라이버 헤드커버와 캐릭터 골프공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드라이버 헤드커버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 5명의 특징을 잘 살린 '빅뱅 x 크렁크 버전' 을 활용해 다섯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 헤드커버는 지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퓨어 실크 L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효주가 사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함께 출시된 캐릭터 골프공 세트는 기존 투어마스터 골프공에 크렁크 곰 이미지를 입힌 상품으로 하프더즌(6알 구성)에 블루 컬러 캐릭터 골프공이 1알이 추가 포함됐고, 캐릭터 볼마커 2종 세트로 구성됐다.
크렁크 캐릭터 골프용품은 젊은 골퍼층을 대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주 수도권 회원제 골프장 렉스필드GC에 입점되자마자 빅뱅 드라이버 헤드커버는 모두 완판됐다. 크렁크 캐릭터 골프라인 상품은 이스트밸리, 렉스필드, 솔모로, BA비스타 CC 등의 골프장과 신세계 백화점, 온라인 세이골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애드커뮤니케이션이 모회사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캐릭터 크렁크를 활용한 드라이버 헤드커버와 캐릭터 골프공 세트를 출시했다. 사진/지애드커뮤니케이션
프로골퍼 유소연, IVI 홍보대사에 위촉
국제백신연구소(IVI)와 IVI 한국후원회는 지난 9일 프로골퍼 유소연(하나금융그룹)을 IVI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소연은 YMCA꿈나무 유소년 골프단에 후원금 기부 및 모교인 연세대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평소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유소연을 비롯하여 조동성 IVI한국후원회 회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조완규 후원회 상임고문, 필립 드라이버 IVI 사무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의 IVI 본부에서 개최되었다. IVI의 홍보대사로는 2014년 배우 이범수가 위촉된 바 있으며, 스포츠인으로는 처음으로 유소연이 위촉됐다.
유소연은 "한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IVI에서 지구촌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백신 개발과 보급 활동을 돕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국내외에서 IVI의 인도적 백신 사업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IVI의 백신 개발사업에 국민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국제백신연구소(IVI) 홍보태사에 위촉된 프로골퍼 유소연이 지난 9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국제백신연구소
볼빅, 2016년 신제품 골프공 4종 및 S/S 용품 출시
한국 대표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이 올해 신제품 골프공 4종 및 S/S용품을 출시했다.
볼빅은 세계 최초 무반사 코팅으로 생생하고 선명한 색상이 돋보이는 비비드(VIVID), 울트라 소프트 코어로 최적의 타구감을 느낄 수 있는 바이브(VIBE), LPGA투어 2년 연속 우승볼로 유명한 S3 오렌지(S3 ORANGE), 강렬한 붉은 색상으로 정서적인 안정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크리스탈 루비(CRYSTAL RUBY)를 공개했다.
볼빅의 2016년 신제품 골프공은 다양한 실력과 취향의 골퍼들이 뛰어난 성능을 비롯해 다양한 가격대와 컬러, 부드러운 타구감 등을 고려한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품별 특성에 맞는 디자인과 코어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국내 유일의 자체 특허기술로 골프공을 제조할 수 있는 볼빅 연구소의 엄격한 연구 개발과 볼빅 특유의 엄격한 제조 공정까지 더해져 최상의 기술과 일관성 있는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볼빅은 2016년 골프시즌을 맞아 다양한 용품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봄과 여름에 어울리는 세련된 패턴의 모자부터 스포츠캐디백, 바퀴형캐디백, 보스턴캐리어, 선글라스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완구업체 '오로라'와 합작으로 헤드커버를 출시하는 것도 특징이다.
볼빅이 올해 신제품 골프공 4종 및 S/S용품을 출시했다. 사진/볼빅
KB금융, 프로골퍼 이미향과 후원 협약 체결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지난 9일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김옥찬 KB금융그룹 사장, 프로골퍼 이미향, 구동회 올댓스포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이미향은 국내투어를 거치지 않고 미국 2부 투어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2부 투어 최연소 신인상을 거머쥐며 LPGA 투어에 입성한 후 2014년 '미즈노 클래식'과 같은 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미향은 "투어 생활을 하면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조연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박인비와 함께 KB의 든든한 조력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KB금융그룹의 후원에 감사하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향(오른쪽)이 지난 9일 KB금융그룹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올댓스포츠
캘러웨이골프, 슈퍼핫 55 출시
캘러웨이골프가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부드럽고 멀리 가는 볼, 슈퍼핫 55볼을 출시했다.
최근 골퍼들의 소프트볼 선호도가 상승함에 따라, 코어 압축 강도를 전년 모델의 90에서 55로 낮추었다. 부드러운 코어는 소프트한 타구감은 물론 훅과 슬라이스를 방지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뛰어난 복원력으로 임팩트 순간 클럽 헤드로부터 전달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여 볼 스피드를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폭발적인 비거리를 실현한다.
한편, 캘러웨이골프 특허 기술로 완성된 트라이오노머 커버는 숏게임 시 뛰어난 스핀 컨트롤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슈퍼핫 55는 캘러웨이만의 기술인 '육각 딤플'이 적용돼 안정적인 탄도와 비거리를 실현한다. 자투리 공간 없이 볼 표면을 100% 커버해 유효면적을 최대화한 육각 딤플이 볼의 상승력은 높이고 공기저항은 최소화해 체공 시간을 늘려준다.
캘러웨이골프가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슈퍼핫 55볼을 출시했다. 사진/캘러웨이골프
까스텔바쟉, 이하늬와 함께한 CF
패션그룹형지의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2016 S/S 시즌을 맞아 배우 이하늬와 함께한 TV CF를 선보였다.
까스텔바쟉의 이번 광고는 기존 골프웨어 광고와 차별화된 영상미를 보여준다. 2016 S/S 시즌을 맞아 새롭게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배우 이하늬가 새하얀 배경과 모델들 사이로 등장한다. 까스텔바쟉의 선명한 색감과 독특한 일러스트를 새로운 기법으로 표현했다.
이번 TV CF는 '예뻐야 골프다'라는 까스텔바쟉의 2016년도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특유의 프랑스 감성을 담은 아트워크와 유쾌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화면에서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분위기를 표현해 15초의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기억에 남는다.
크리에이터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감성과 배우 이하늬의 감각적인 이미지가 어우러진 까스텔바쟉의 이번 광고는 이번 달부터 공중파 및 주요 골프 채널 등에 방영될 예정이다.
'까스텔바쟉'이 2016 S/S 시즌을 맞아 배우 이하늬와 함께한 TV CF를 선보였다. 사진/까스텔바쟉
XGOLF, 3월의 특별한 골프 초청행사 개최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XGOLF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14일 경기도 포천아도니스CC에서 최대 63%까지 할인된 그린피 특가 골프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시 4인 1팀 구성이 기본이다.
21일에는 강원도 횡성의 청우CC에서 XGOLF 초청 골프 행사가 있다. 참가비는 18홀 1인 그린피와 카트피를 포함해 시간대별로 다르게 책정돼 있으니 원하는 시간과 금액을 고려해 예약하면 된다.
이번 초청 골프 행사 예약 시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사은품으로 고급 골프볼 1더즌(12알)을 증정한다.
포천아도니스CC 행사는 선착순 120팀까지, 청우CC 행사는 선착순 70팀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단 하루 동안 선보이는 파격 특가인 만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XGOLF가 14일 경기도 포천아도니스CC에서 최대 63%까지 할인된 그린피 특가 골프 초청 행사를 연다. 사진/XGOLF
배윤호, 'KPGA 골프교실'로 재능기부 펼쳐
국가대표 출신 배윤호(한국체대)가 아마추어와 유소년을 위한 KPGA 골프교실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배윤호는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의 '분당 스파밸리 스포츠클럽(분당구 율동)'에서 20여명의 골프팬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배윤호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자신의 스윙을 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3년 KPGA 챌린지투어 상금왕인 배윤호는 "많은 분이 자세한 부분까지 지도받고 싶어 하면서 대단한 열정을 보여줘 깜짝 놀랐다.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면서 "레슨 진행 중 아마추어분들과 스윙에 관해 토론하며 평소 당연시한 스윙 루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KPGA 골프교실'은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스윙, 김덕규타이밍이 후원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간단한 신청서 작성(자유형식) 후 이메일(zec9@kpgt.com)로 제출하면 된다.
배윤호(오른쪽)이 지난 4일 골프팬에게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KPGA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