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영국 런던의 쇼핑몰 웨스트필드에 '갤럭시 S7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를 출시하면서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갤럭시S7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11일 런던·홍콩·광저우 등에서 문을 연 갤럭시S7 스튜디오에서는 저조도에 강한 듀얼 픽셀 카메라와 IP68 방수·방진 기능,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런던의 갤럭시S7 스튜디오에는 오픈 첫 주말에 6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삼성전자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갤럭시S7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체험 이벤트 ‘Touch ♥7’을 진행한다. 또 삼성 자체 유통점인 디지털플라자를 비롯해 주요 이동통신사 매장에도 갤럭시S7의 카메라 및 방수 등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