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북미·유럽시장의 견고한 수요 증가세에 타이어 관련주가 강세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 연구원은 "북미, 유럽 위주의 물량 회복으로 국내 타이어 3사의 믹스(Mix) 개선효과가 상반기에 부각될 전망"이라며 "올해 1분기는 뚜렷한 톱라인(Top-line) 성장, 전분기 대비 20%내외 수준의 투입원가 하락과 원·유로화 반등으로 실적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연초이후 글로벌 타이어 산업수요는 선진국-북미, 유럽 위주로 회복세를 시현 중"이라며 "국내 타이어 업종에 대해 기존에 긍정적인 시각 유지한다"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