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
엔씨소프트(036570)의 기업가치가 구조적 리레이팅(재평가)의 초입단계로 본다고 평가했다. 기존 '매수'와 목표가 30만원은 유지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008560)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올들어 21.6% 올랐는데, 지난 7일 중국 블레이드앤소울(B&S) 모바일 출시 이후 고점대비 5.9% 떨어졌다"며 "그러나 엔씨소프트의 기업가치는 구조적 리레이팅의 초입"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B&S 모바일의 성과가 기대이상이고 엔씨소프트의 지적재산권(IP)이 모바일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한데다 2분기 리니지 RK 출시, 리니지이터널 CBT 등이 예정돼 있어 신작 모멘텀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