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쇼박스(086980)가 중국 진출로 매출이 빠르게 늘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강세다.
쇼박스는 22일 오전10시22분 현재 전일대비 310원(3.99%) 오른 8070원에 거래 중이다.
이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쇼박스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국 부분의 기여도가 본격적으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중에는 화이브라더스와 계약한 6편 작품 중 첫 작품인 '어 베터 라이프(A better Life)'가 이번 여름에 중국에서 개봉하고 내년에는 중국향 이익이 213억원으로 성장하는 등 중국향 매출이 빠르게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