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인선이엔티(060150)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37분 현재 인선이엔티는 전일 대비 160원(2.6%) 오른 6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인선이엔티의 신사업인 폐차 재활용 사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고철 가격이 최근 반등하고 있다"며 "고철 가격 급반등으로 폐차 재활용 사업의 실적 가시성이 높아져 주가도 방향성을 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건축 폐기물 사업은 빅사이클 초입에 들어섰다"며 "사업은 최소 2~3년간 호황기를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