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9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4.07% 밀린 5180원을 기록중이다. 이틀 연속 내림세다.
전날 대우조선해양 외부감사인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최근 감사 과정에서 지난해 추정 영업손실 5조5000억원 가운데 약 2조원을 2013년, 2014년의 재무제표에 반영했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회사 측에 정정을 요구했다.
회사 측은 이 부분에 대한 사실을 인정하고 제무제표를 즉시 수정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