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컴투스(078340)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원더택틱스'로 유럽과 남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컴투스는 원더택틱스에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2종을 추가하고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컴투스는 전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편의성 및 재미 요소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원더택틱스는 지난 1월 출시와 함께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총 8개의 언어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총 10개 언어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와 함께 최고 레벨을 기존 60에서 80으로 상향 조정하고, 신규 탐험 지역과 일반 던전 내 반복 전투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신규 탐험 지역 '영웅의 무덤', '빛의 격전지', '어둠의 틈', '빛의 성역' 등 4종으로 각각 55레벨, 60레벨, 65레벨, 70레벨까지 레벨 구간 별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레벨이 올라갈수록 고급 아이템 획득할 수 있다.
원더택틱스는 250여 종의 다양한 영웅 육성의 재미, 3X3 방식의 자리 배치를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와 직관적인 조작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일반 던전, 스페셜 던전, 비밀 던전, 보스 레이드, 아레나(PVP) 등 방대한 전투 콘텐츠를 통한 다양한 재미 요소를 제공한다.
컴투스의 '원더택틱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