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SK증권은
컴투스(078340)에 대해 견조한 실적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23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171억원, 영업이익 49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3.2%, 3.4%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력게임인 서머너즈워가 지속적인 흥행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관순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3.6%, 23.5%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2분기 프로젝트R과 사커스피리츠, 컴투스프로야구 출시 등 추가적인 라인업 확보가 가능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현재 밸류에이션 할인은 과도하다고 판단하며, 서머너즈워의 장기 흥행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