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조종사·승무원 30명 채용

9월26일까지 홈페이지로 접수

입력 : 2009-09-22 오후 3:21:44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제주항공이 국제선 노선을 늘리는 계획과 함께 승무원 등을 추가로 뽑는다.
 
오는 10월과 12월 B737-800 항공기를 각각 한대씩 새로 들여오는 제주항공은 새로 근무할 승무원을 뽑는다고 22일 밝혔다.
 
객실 승무원은 오는 26일 18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접수를 받는다.
 
제주항공은 약 20명의 승무원을 인턴직으로 뽑을 계획이며, 응시자격은 ▲전문학사 이상 ▲토익 550점 이상 ▲신장 남장 172cm, 여자 162cm 이상 ▲교정시력 1.0 이상이다.
 
승무원과 함께 조종사는 기장급과 부조종사급도 약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기장급은 ▲1949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학사 이상 학력 ▲한국 운송용 조종사 면장 소지 ▲총 비행시간 5000시간 이상 ▲운송용 제트항공기 3000시간 이상 등의 자격이 필요하다.
 
부조종사급은 ▲1969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학사 이상 학력 ▲한국 운송용 조종사 면장 또는 사업용 조종사 면장 소지자(단, 사업용 면장은 계기비행 및 다발형식 한정소지자) 등의 자격이 있어야 한다.
 
기장급과 부조종사급은 모두 ICAO 4급 이상 항공조종사 영어자격, 항공무선통신사자격, 항공종사자 1급 신체증명 등의 공통자격을 가져야 하고, B737 형식 한정 소지자는 우대를 받는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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