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건자재 관련주들이 1분기 호실적 기대감과 저가매수 유입으로 동반 오름세다. 중국시장 진출에 따른 모멘텀도 부각되며 매수심리를 자극시키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LG하우시스는 중국 의료 및 교육시설용 건축자재 시장 공략 진출을 발표한 바 있다.
양대용 연구원은 "지난해 사상최대 주택 인허가 물량과 주택 착공부터 완공까지 2년여 기간을 감안할 때 건축자재 인테리어 시장은 2017년까지 고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최근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완화됐고 신규 아파트 분양의 증가에 따른 B2B 매출확대와 인테리어 분야를 중심으로 한 B2C 시장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