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초미세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삼성전자 초미세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가 국내 출시 2개월여 만에 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출시된 2015년형 블루스카이의 같은 기간 판매량에 비하면 약 3.6배 늘어난 수치다.
지난 1월 출시된 블루스카이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까지 정화하는 공기청정기로, 실내공기 상태와 필터 교체 주기를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2개의 팬이 전면을 통해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좌우와 상단의 세 방향으로 깨끗한 공기를 분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초미세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가 거실처럼 넓은 면적까지 청정할 수 있는 강력한 정화 능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황사철을 앞두고 실내공기 오염 정도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블루스카이와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