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Ⅳ저축銀 출범

현대스위스저축銀, 예한울저축은행 인수

입력 : 2009-09-24 오전 8:09:34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예한울저축은행을 인수해 ‘현대스위스Ⅳ저축은행’으로 출범시킨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23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예한울저축은행에 대한 주식인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예한울저축은행 주식총수의 100%를 취득할 예정이고 이달 말 400억원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 확충 및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예한울저축은행은 총자산 4천400억원(작년 12월 기준)의 저축은행으로 경기도 분당본점, 포항지점, 경주지점, 대구지점, 전북 부안지점 등 5개 영업점을 갖고 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서울, 수도권 및 충청권을 포함한 영호남 지역을 아우르는 전국 영업권을 확보하게 됐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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