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보령제약(003850)이 강세다. 2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위장약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보령제약은 4일 오전 9시4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500원(4.45%) 오른 5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령제약은 이날 제산제 '겔포스엠'이 지난달 31일 초도 물량 선적을 시작으로 4월말부터 미국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령제약은 지난해 4월 겔포스엠을 미국 미국식품의약국(FDA) NDC에 등재 완료한 바 있다. 미국 관련 시장은 2014년 IMS 테이터 기준으로 약 20억 달러 규모(약 2조2000억원) 규모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