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모두투어(080160)는 6일 이달 예약률이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직장내 휴가문화 장려와 대중매체로 인한 여행인기 확산 등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인식이 대중화되면서 이제는 휴일이 하루만 있어도 해외여행을 즐기려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 모두투어의 설명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4월13일이 20대 국회의원 선거일로 지정되면서 휴일이 없는 여느 해와 달리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선거일이 주중 수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선거일 전 주말을 이용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일본이 55.6%로 성장률이 제일 높았고, 중국 46.7%, 동남아 36.3%, 남태평양 15% 순으로 나타났다.
자료/모두투어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