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두투어, 올해 실적부진 예상에 약세

입력 : 2016-03-31 오전 9:52:47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모두투어(080160)는 1분기는 물론 올해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50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거래일보다 600원(2.00%) 하락한 2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40억원, 별도기준 5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전년 대비 각각 35.5%, 23.8%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예상 연결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기존 252억원보다 하향 조정했다"며 "하반기까지 모두투어의 실적 가시성은 낮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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