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모두투어(080160)는 1분기는 물론 올해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50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거래일보다 600원(2.00%) 하락한 2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40억원, 별도기준 5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전년 대비 각각 35.5%, 23.8%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예상 연결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기존 252억원보다 하향 조정했다"며 "하반기까지 모두투어의 실적 가시성은 낮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