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교보증권은
이노션(214320)에 대해 올해 다양한 모멘텀이 대기 중이며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가시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은 유지했다.
이윤상 교보증권 연구원은 "풀체인지 볼륨 모델들의 글로벌 출시, 7월로 예상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국 시장 론칭, 브라질 올림픽 등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등이 대기 중"이라며 "이벤트들은 시작 이전부터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되는데 2~3분기는 대형 모멘텀이 집중된 시기"라고 전망했다.
이윤상 연구원은 "올해를 거치면서 이노션이 준비해온 역량들이 실적 개선으로 확인되고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가시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이에 맞춰서 시장에서 이노션에 부여하는 멀티플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