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대우증권(006800)은 최대 연 9.6% 수익률의 ELS 포함 6종의 상품을 총 24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제15426회 HSCEI-Eurostoxx50-S&P500 조기상환형 ELS’는 하방녹인배리어를 40%로 설정함으로써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을 대폭 낮췄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5%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6.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15439회 KOSPI200-HSCEI-Eurostoxx50 조기상환형 ELS’는 첫 번째 조기상환배리어를 85%로 설정함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9.6%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9.6%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 KOSPI200, HSCEI, HSI, S&P500,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상품들은 오는 12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우증권 전국 영업점과 스마트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