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KB투자증권은 12일
한샘(009240)에 대해 "부엌유통 부문의 고성장 지속과 온라인 수요 증가로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6만원을 유지했다.
김세련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3개년 동안 30% 수준의 고성장세 지속에 따라 올해 한샘의 전체 매출액 성장률을 23.5%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여전히 Peer 대비 월등히 높은 성장률 (FnGuide 기준 현대 리바트 12.4%, 에넥스 16.8%) 및 압도적인 시장 지위 (인테리어 시장 30%, 부엌유통 50%의 M/S)를 감안하면 우량한 펀더멘탈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연구원은 "올해 택 거래량 감소가 예상되나 한샘은 그 동안 부동산 경기와 무관하게 구조적 성장을 이룬 회사"라며 "한샘의 1분기 추정 매출액은 4640억원, 영업이익은 381억원"이라고 전망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