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 '투·개표 상황실'을 방문해 투·개표 진행상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13일 오전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 설치·운영 중인 상황실을 찾아 투개표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는 투개표 진행상황 파악과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행정국장을 상황실장으로 지정,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총괄반과 투·개표확인반, 사건사고처리반 등 3개반에 총 42명이 이날 오전 5시30분부터 투·개표 종료시까지 근무한다.
박 시장은 앞서 사전투표일 첫날인 지난 8일 오전 서울역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완료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오전 시청에 마련된 '투·개표 상황실'을 방문해 투표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