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현대약품(004310)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과 여름철, 모기 등 벌레 예방에 효과적인 뿌리는 모기장 '버물이카리딘케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버물이카리딘케어는 해충 기피 성분인 '이카리딘'이 함유된 제품이다. 이카리딘은 모기, 털진드기 등의 벌레 기피에 효과가 있다. 임상실험 결과 인체 피부 이상반응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해 미국질병센터, 유럽질병센터 등 전 세계적으로도 해충 기피 성분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 제품에는 사용 연령에 제한이 있고 부작용의 우려가 있는 디에틸톨루아미드(DEET)가 전혀 들어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피부 끈적임, 불쾌한 냄새, 옷 얼룩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모기 기피제로 사용시에는 팔, 다리, 목덜미 등 노출된 피부에 적당량을 분무하면 되며, 털진드기 기피제로 사용시에는 피복에 똑바로 세워 고루 분무하면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버물이카리딘케어는 모기, 털진드기 등의 기피 효과가 있는 이카리딘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다른 기피 제품에 비해 안정성이 입증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