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현대약품(004310)은 여성 탈모치료제 '마이녹실3%'의 광고 모델로 아나운서 정지영을 발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지영은 1998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해 라디오, 예능, 시사 프로그램의 진행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연에도 나서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 정지영은 경기도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마이녹실3%의 광고 촬영을 완료했으며, 다음달 초 공개되는 TV 광고를 시작으로 마이녹실3%의 광고 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정지영이 다양한 여성 탈모 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여성용 탈모치료제 '마이녹실3%'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평소 정지영 아나운서가 지니고 있는 지적이고 신뢰감 높은 이미지가 마이녹실3%의 주요 소비자인 여성들에게 호감을 얻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정지영 아나운서와 여성 탈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