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중앙대학교병원은 동작구 보건소와 협력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병원과 동작구에서 함께 진행했던 '암 예방 아카데미'에 대한 지역내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높았던 것을 반영해 보다 다양한 질환으로 주제를 확대·편성해 진행된다.
4월26일 당뇨관리(안화영 내분비내과 교수), 5월24일 치매(신경과 윤영철 교수), 6월28일 낙상예방운동(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 7월14일 전립선질환(김태형 비뇨기과 교수)의 내용으로 성인병과 노인성 질환 중심의 강의가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9월 27일 위암(지경천 외과 교수), 10월25일 전립선암(김태형 비뇨기과 교수), 11월22일 폐암(김재열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으로 한국인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암을 주제로 예방과 치료 등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