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동성제약(002210)은 휴대가 간편한 비오킬 '버그프리미니'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오킬 버그프리미니는 스위스 제스몬드사가 개발한 친환경 살충제 원료를 사용했으며, 국내유일 EPA(미국환경보호청)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살충제 특유의 냄새가 없고, 98mL용량으로 휴대가 간편하다는 게 특징이다. 야외활동시 (숲)모기, 진드기, 베드버그(빈대), 바퀴벌레, 파리, 벼룩, 좀벌레, 개미 등을 보다 안전하게 박멸할 수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비오킬 버그프리미니는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간편한 살충제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출시됐다"며 "해충을 기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순히 피하는 것은 일시적인 방법으로, 살충제를 이용해 직접 박멸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오킬 버그프리미니는 베드버그를 걱정하는 해외여행 또는 배낭여행객들에게도 추천하는 제품이다. 인화성물질이 아니며 100mL를 넘지 않는 용량으로 기내반입이 가능해 해외여행시 베드버그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준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