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중앙대학교병원은 송정수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대한류마티스학회 산하 통풍연구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송정수 교수는 지난 4월 16일 제9회 통풍연구회 학술대회 후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오는 5월부터 향후 2년간 국내 통풍의 기초 및 임상연구와 치료제 개발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다.
신임 송정수 회장은 "통풍연구회에서는 다기관 임상연구와 학술발표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통풍 치료제 개발에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해외의 관련학회와 통풍전문가들과도 꾸준히 협력해 최신의 연구와 치료지침을 공유해 통풍의 조기진단 및 우리 실정에 맞는 치료법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