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배우 신승환이 MBC 월화극 '몬스터'에 출연한다.
25일 소속사 측은 "신승환이 오는 19일 방송되는 '몬스터'의 9회부터 극 중 도도그룹 사장 도광우(진태현)의 오른팔 역할로 등장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승환은 드라마 '미세스캅', '빛나거나 미치거나', '감격시대'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펼쳐왔다. 신승환이 '몬스터'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달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 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강지환, 성유리, 박기환, 정보석 등이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드라마 '몬스터'에 출연하는 배우 신승환. (사진제공=위드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