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영준기자] 최소 금액 2조5779억원, 이른바 쩐의 전쟁으로 불리는 주파수경매가 오는 29일 시작된다.
주파수경매 참여대상이 확정됨에 따라 미래부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주파수경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지난 3월 700메가헤르츠(㎒) 대역, 1.8기가헤르츠(㎓) 대역, 2.1㎓ 대역, 2.6㎓ 대역 등 5개 블록의 총 140㎒폭을 주파수경매에 의해 할당하기로 공고하고 지난 18일 이동통신 3사의 할당신청 접수를 완료한 바 있다.
지난달 열린 2016년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모습.사진/서영준 기자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