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용현BM(089230)이 708억원 규모의 메인샤프트 공급계약을 해지 했다는 소식에 10%넘는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용현BM은 전 거래일 대비 1600원 하락(10.66%)한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용현BM 측은 작년 말 중국 에이전트를 통해 납품키로 했으나 금융위기 이후 납품이 계속 지연돼 온 메인샤프트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증권업계는 공급계약의 해지는 전방 산업 회복이 여전히 미미함을 의미한다며 신규 수주의 의미있는 회복은 올해가 지난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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