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7일
슈프리마(236200)에 대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같이 보유한 알짜 회사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신규제시했다.
구성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슈프리마 단말기 사업은 2세대 신제품을 출시하며 21%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세 개의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 연구원은 이어 "모바일 지문인식 알고리즘 바이오사인(BioSign) 신사업이 개시된다"며 "이 사업은 매출총이익률이 90% 이상으로 매출이 늘어날수록 전체 수익성을 개선시킨다"고 분석했다.
구 연구원은 "회사는 생체인식 출입보안 단말기 시장에서 세계 2위"라며 "지난해 생체인식 출입보안 시장 성장률 8.7% 대비 2.4배에 달하는 성장을 했다"고 평가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