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쇼박스(086980)의 주가가 여름 내 전고점을 돌파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쇼박스는 27일 오전9시6분 현재 전일대비 260원(3.39%) 오른 7940원에 거래 중이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회사의 주가는 극장 성수기와 중국 첫 작품 개봉 등으로 여름 내 전고점을 돌파할 것"이라며 "6~8월 내 개봉이 기대되는 '뷰티풀엑시던트(Beautiful Accident)'의 영업이익은 관람객 1000만명을 가정하면 67억원, 2000만명을 돌파하면 157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연구원은 회사의 주가 상승 모멘텀은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봤다. 그는 "6월부터 극장 성수기 돌입, 7~8월에는 중국에서 첫 작품 개봉, 9월에는 '터널' 개봉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