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 관리·치료법 가이드라인 제시

입력 : 2016-04-27 오후 2:31:00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피부과 임상진료에 있어 모공의 원인과 관리 및 치료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됐다.
 
중앙대학교병원은 박귀영 피부과 교수팀이 이상주 연세스타 피부과 원장, 정세영 좋은날 피부과 원장과 공동으로 최근 '모공의 원인과 관리 및 치료법'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박귀영 교수팀은 이번 논문에서 의학문헌들의 고찰과 함께 저자들의 임상적 경험을 바탕으로 모공의 해부학적, 임상적 특성에 대해 체계적으로 기술하였으며, 치료적 접근법을 제시했다.
 
박귀영 교수는 "이번 연구 논문이 임상에서 확장된 모공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함으로써,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하고 올바른 환자 교육이 이루어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논문은 SCI급 저널인 '국제피부외과학회지' 2016년 3월호에 게재됐다.
 
◇박귀영 교수.(사진제공=중앙대병원)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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