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글, 멋진 목소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기회가 생겼다.
대한항공(003490) 자회사인 진에어는 오는 15일부터 2박3일 동안 진행되는 ‘국내 명사들과 함께 떠나는 제주올레 녹색문화투어’ 예약을 받고 있다.
지난 9월에 이어 2번째인 이번 투어에는 정호승 시인과 성우 배한성씨가 참가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제주도에서 명사들과의 대화, 시 낭독 등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감물 스카프 체험, 제주민속 오일장 등 제주 문화도 체험 할 수 있다.
진에어는 올해 말까지 이 같은 행사를 매달 1번씩 열 예정이며, 11월에는 박범신 작가, 12월에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행사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