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IBK투자증권은 3일 유진테크(084370)에 대해 “1분기 손익이 시장 기대치 수준에는 부합했고 2~4분기 에도 양호한 수익성이 예상된다”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분기 손익이 시장기대치에는 부합했지만 IBK 추정치를 하회한 것은 PS(보너스) 및 하자보수 충당금 등 연간 반영될 비용이 1분기에 적극 반영되었기 때문”라며 “2분기 이후 외형은 1분기보다 다소 줄어든다 하더라도, 영업이익률 등 수익성 지표는 계속해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부터는 삼성의 평택 팹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고, SK하이닉스도 M14 램프업을 진행해 나갈정”이라며 “연간 실적의 개선 추세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