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종근당(185750)이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이 나오며 사흘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3일 오전 9시38분 현재 종근당은 전날보다 4.21% 오른 11만150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29일 1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 이후 주가도 동반 하락했지만 일각에서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분석이 나오며 저가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상태다.
신한금융투자는 종근당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2분기 실적은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오는 2분기부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역시 의미있는 진전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