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대림산업(000210)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정상령 분양소장은 "1차 분양 당시 수요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큰 관심을 받아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이번 2차 분양에도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초 수도권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검토 이후 양주신도시 등 수도권 북부 지역에 대한 개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의정부, 포천을 비롯해 서울 노원구, 도봉구 등에서도 수요자들의 견본주택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양주시 옥정지구 A18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 66~84㎡, 9개 타입 총 11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66㎡A 2억3421만원, 854만원 ▲66㎡B 2억3557만원, 895만원 ▲66㎡C 2억3599만원, 896만원 ▲74㎡A 2억5575만원, 1013만원 ▲74㎡B 2억5610만원, 1044만원 ▲74㎡C 2억5737만원, 1056만원 ▲84㎡A 2억8484만원, 1090만원 ▲84㎡B 2억8539만원, 1144만원 ▲84㎡C 2억8673만원, 1138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10%) 2회 분납제가 적용된다.

 

4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13일 당첨자 발표, 18~20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양주농협 덕현지점 인근(광사동 651-4번지)에 마련됐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