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미국 공화당 경선 주자인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가 4일(현지시간) 경선 중단을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고 NBC방송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식 주지사는 이날 오후 5시 오하이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중단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은 인디애나주 경선에서 2위를 한 후 지난 3일 경선 포기를 공식 선언했다.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메릴랜드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