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퍼퓸 드 네이처 오드 퍼퓸' 5종 출시

입력 : 2016-05-09 오후 4:53:55
(사진제공=네이처리퍼블릭)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이탈리아의 보볼리와 프랑스의 빌랑드리, 영국의 치즈윅 등 전 세계 5개국 정원의 싱그러운 향기를 담은 '퍼퓸 드 네이처 오드 퍼퓸' 5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퍼퓸 드 네이처 오드 퍼퓸'은 세계 각지의 아름다운 정원이 가진 고유의 향을 섬세하게 재현해 마치 그 곳을 산책하는 듯한 상쾌함을 선사한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푸른 녹음과 사랑스런 꽃 내음 등 다채로운 자연의 향기로 잠시나마 일상 속 여유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풍부하고 세련된 정원의 향을 담은 퍼퓸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퍼퓸 드 네이처 오드 퍼퓸'은 센슈얼 부케, 걸스 플라워, 스윗 탠저린, 잉글리시 가든, 포레스트 브리즈 등 5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기분과 분위기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2종류의 향을 레이어링하면 더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프레시한 자연의 향을 담아 매일 매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오드 퍼퓸으로 오랜 시간 은은한 향기가 지속된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이탈리아 보볼리 정원의 꽃이 만들어낸 향긋함을 표현한 플로럴 계열의 '센슈얼 부케'를, 발랄한 소녀의 이미지를 원한다면 제주 올레길의 상큼한 귤과 신선한 풀잎 향이 어우러진 시트러스 계열의 '스윗 탠저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면 호주 멜버른의 칼튼 정원에서 부는 상쾌한 바람 같은 우디 계열의 '포레스트 브리즈'가 제격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퍼퓸 드 네이처 오드 퍼퓸' 출시를 기념해 대표 향인 '센슈얼 부케'를 기획세트로 선보인다. 함께 구성된 보디워시(50ml)와 보디에센스(50ml)를 단계별로 모두 사용하면 본연의 체취인듯 은은한 꽃향을 오랜시간 유지할 수 있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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