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미국 달러가 연저점을 경신할 위험이 있다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포브스에 따르면 브라이언 돌란 포렉스닷컴 수석 통화전략가는 "달러화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거세지고 있다"며, "앞으로 달러는 2주간 3~5%정도 떨어지며 세계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유로·달러의 경우 1.485달러, 달러·엔은 87.50엔선을 각각 기술적 경계선으로 주목하고 있다.
돌란은 "시장이 유로당 1.50달러를 노리고 있다"며 "달러는 유로화가 1.445달러로, 엔화가 91~91.5엔으로 상승하지 않으면 안전하지 않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