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 한게임(
http://www.hangame.com)이 4대 블록버스터 퍼블리싱 게임의 하나인 '킹덤언더파이어2'의 ‘신규부대 유닛’과 ‘영지 시스템’ 등 개발 중인 게임 시스템을 공개했다.
'신규부대 유닛'은 액션 전략 게임의 묘미를 최대한 살리고자 인간 기마병, 엘프 윈드라이더, 오크 수기병으로 구성된 게임 콘텐트로 구성됐다.
유닛은 각 진영별로 기동성을 무기로 적의 부대 사이를 뚫어 피해를 주는 등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영지 시스템’은 유저가 게임내 고유한 토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스템으로, 농장과 목장 등 다양한 생산시설로 구성된다.
유저는 영지 시스템으로 전장에서 필요한 물자를 생산한다. 길드는 영지를 이용해 획득하기 어려운 아이템을 확보하고, 전쟁을 유리하게 이끌 수도 있다.
신규부대 유닛과 영지시스템은 전작에서 볼 수 없던 특화된 시스템 등으로 기존 롤플레잉 게임의 아이템 생산이라는 개념을 액션 전략게임에 적용한 사례라고 한게임 측은 평가했다.
한게임은 "이번에 공개한 두가지 시스템이 콘솔게임의 재미뿐만 아니라 온라인 게임적인 요소를 담고 있어 여타 액션 전략 게임과 확연하게 구별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