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유니클로(UNIQLO)는 격식을 갖추면서도 시원하게 일할 수 있는 비즈니스 웨어 아이템으로 구성된 '워크 스마트(WORK SMART)'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옷을 통해 개인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는 '라이프웨어(LifeWear)' 콘셉트에 맞춰 일상의 모든 순간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워크 스마트' 컬렉션에 포함된 상품들은 직장인들을 위한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을 선보이며,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기능성 이너웨어 '에어리즘(AIRism)'부터 셔츠, 블라우스, 팬츠, 스커트까지 다양한 종류로 구성됐다.
특히 '워크 스마트' 컬렉션 중 남성용 '에어리즘 심리스 V넥T'는 봉제선이 없어 셔츠 안에 착용시 깔끔하며, 땀을 빠르게 흡수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부터 정장 속 필수 아이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성용 '에어리즘 브라탑'은 개개인의 바스트 라인에 알맞게 피트돼 아름다운 실루엣을 연출하며, 땀을 빠르게 건조하고 항균 방취와 소취 기능을 갖춰 필수 데일리 이너웨어로 자리잡았다. 특히 '에어리즘 브라탑'은 지난해 판매가보다 1만원 인하된 1만9900원에 제공돼 한층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기를 입은 듯한 쾌적함을 즐길 수 있다.
또 남성용 '워크 스마트' 컬렉션은 포멀하면서도 활동하기 편안한 제품들을 엄선했으며, 주름이 쉽게 생기지 않는 '드라이 이지 케어'와 고품질 프렌치산 '리넨', 그리고 다양한 디자인의 '폴로' 등 더운 계절에도 쾌적하게 착용 가능한 셔츠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대표 팬츠 상품인 '드라이 스트레치 팬츠'는 세계적인 프로골퍼인 아담 스콧도 경기 중에 애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슬림하고 세련된 핏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옷 안의 습기를 배출하고 땀을 빠르게 건조하는 '드라이' 기능을 갖춰 높은 활동성을 자랑한다.
여성용은 바쁜 출근 준비시간에 빠르면서도 패셔너블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가볍고 관리가 간편한 '레이온 블라우스'는 소매와 칼라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제공되어 상품마다 색다른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그밖에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 블라우스' 라인과 가벼운 착용감과 트렌디한 느낌이 특징인 '라이트 가디건' 등 오피스룩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타일과 기능성 모두를 갖춘 유니클로 '워크 스마트'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일부 상품들은 한정된 점포에서 판매된다.
(사진제공=유니클로)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