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생활 모두 누리는 '힐스테이트 동탄' 6월 분양

전용면적 61~84㎡ 중소형 구성 1479가구
동탄순환대로·신리천로 인접, SRT·GTX 접근성도 높아

입력 : 2016-05-23 오후 4:16:55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오는 6월 '힐스테이트 동탄'을 분양하며 동탄2신도시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 총 1479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이다. 전용면적별로 61㎡ 150가구, 74㎡ 288가구, 84㎡ 1041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61㎡·74㎡와 같은 틈새면적도 제공해 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동탄2신도시의 지리적 중심지에 위치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고, IoT(사물인터넷)기반의 최첨단시스템을 도입해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의 지리적인 중심에 해당하는 리베라C.C 남측에 있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쾌적한 주거생활에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동탄신도시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예정)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SRT(수서발 고속철도),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2021년 개통 예정)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예정) 및 중심상권, 서울·수도권 주요 업무지역 등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올해 11월 개통을 준비하고 있는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GTX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 내외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동탄 위치도. 사진/현대건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1개소가 예정돼 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유치원도 만들어진다.
 
단지의 남동 측에는 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에 편의를 더한다. 신리천과 가까워 자연을 품은 녹지도 풍부하며, 일부 가구는 조망도 가능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에 IoT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기능을 선보인다. 단지 내의 다양한 시설들을 스마트폰·인터넷 등을 통해 조절할 수 있어 생활편의를 크게 높일 예정이다.
 
기상시간이나 취침시간에 맞춰 조명 점·소등을 조절하고, 세대 현관문 개폐 여부 및 저층부의 창문 침입 여부 등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집에 도착하기 전에 난방을 제어하거나, 집과의 거리가 멀어지면 자동으로 꺼지도록 하는 등 활용도가 다양하다.
 
또한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과도 연동이 가능해 작업이 완료될 경우 알려주거나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입주자키 혹은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 현관문이 개폐되기 때문에 별도의 비밀번호 입력이나 카드 태그 없이 출입할 수 있는 IoT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돼 편리하다.
 
스마트폰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확인, 보안설정 등을 관리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을 확인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들의 대기 전력을 차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 단지 내에 카쉐어링 서비스도 적용할 방침이다. 주차장에 카쉐어링 공간을 갖추고 입주고객이 멀리서 차량을 빌리지 않아도 편하게 단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캐피탈, 현대카드 등 다양한 계열사들과 연계하여 최상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입주고객의 사생활 보호나 단지 내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단지 배치 특화를 적용해 전체 가구의 90% 가량을 4Bay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특히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각 개별 세대의 채광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유치원 5대 제외)해 안전한 보행동선을 마련했다. 대형차량 및 초보 운전자들도 손쉽게 주차가 가능하도록 전체의 절반이 넘는 주차장이 너비 2.5m 이상의 광폭으로 만든다.
 
이와 함께 휘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장, 작은 도서관, 맘스&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추고, 작은 도서관과 연계된 구연동화실이나 여성전용공방, 입주고객을 위한 사우나도 마련된다. 경로당과 보육시설은 물론 지상 2층 규모의 유치원도 단지 내에 만들어진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의 분양시장이 최근 들어 다시 살아나고 있고, 동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아주 높다"며 "힐스테이트 동탄은 최첨단 IoT를 활용한 편리한 생활과 쾌적한 교통, 교육, 자연환경 등을 갖춰 현대건설만의 탁월한 주거공간을 입주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동탄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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