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입양, 위탁가정 등의 어린이들이 건강한 꿈을 꿀 수 있도록 풍성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일에 진행된 '제11회 입양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중앙입양원에 입양가족을 위한 선물을 후원하며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뜻을 함께 했다. 12일에는 안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에 비타민을 전달했다. 19일 종로구청이 주최하는 '제18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에도 후원을 진행했으며, 20일에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제13회 가정위탁의 날' 행사에도 보령수앤수 어린이비타민을 후원했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년을 맞은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현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