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홈플러스는 '제주 금빛 찰광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찰광어는 일반 광어에 비해 노란빛이 강하며, 육질이 단단하고 찰기가 뛰어나 씹는 맛이 일품이라 알려져 있다.
일반 광어 대비 약 1.5~2배 가량 비싼 고급어종으로 그간 대형마트에서는 취급하기 어려웠지만, 홈플러스는 올해부터 시작한 '신선식품 품질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들이 평상 시 접하기 어려웠던 찰광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에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전국 131개 점포에서 친환경 사료로 키운 '제주 금빛 찰광어(250g)'를 1만9900원 행사가에 판매한다. '제주 금빛 찰광어'는 신선플러스 농장에서 생산되는 상품으로, 앞으로도 홈플러스는 높은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힘써 나간다는 방침이다.
노수진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찰광어는 4월에서 9월사이 그 육질이 가장 뛰어나 지금이 즐기기에 적기"라며 "찰광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품질과 가격을 갖춘 다양한 수산물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수진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오른쪽)와 모델이 25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찰광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