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002350)가 홈플러스에 입점한 경정비 브랜드 '에스카플러스'와의 공급계약을 통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20일 넥센타이어는 서울 방배동 사무소에서 에스에스오토랜드의 법인 경정비 브랜드 에스카플러스와 타이어 단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서울 방배동 사무소에서 에스에스오토랜드의 법인 경정비 브랜드 에스카플러스와 타이어 단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넥센타이어
에스카플러스는 대형마트 홈플러스와 제휴를 맺어 현재 전국 홈플러스 51개 지점에 입점한 자동차정비 전문업체다.
황동진 넥센타이어 영업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공급 계약으로 넥센타이어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에스카플러스에 공급함으로써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면서 "에스카플러스는 매장위치에 따른 고객 편의성과 수준 높은 정비 및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제공해 양사 모두 협력을 통한 고객 감동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