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KB투자증권은 26일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5월 성수기 돌입으로 수익성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재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매년 5월의 마지막 월요일에 해당하는 미국의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은 통상 메모리얼데이가 시작되다"라며 "가솔린 소비 등 5월 이후 성수기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되어 수익성은 제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 전반적으로 공장가동률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공장가동률이 유지되는 한 수익성의 저해는 없을 것”이라며 “이란 제재 해제로 원재료 채널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원재료비가 절감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