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성장한 126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전년 동기 대비 양호한 영업이익 성장 지속은 국내 환경가전사업부의 렌탈 계정 증가와 수출 회복세 지속에 기인한다”며 “지속적인 ARPU 증가세와 안정적인 렌탈 계정 증가에 따라 코웨이의 국내 환경가전 렌탈 사업부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385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수출 또한 기저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며,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