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28일 고객만족(CS)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 혼다 데이(ALL HONDA DAY)'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단합대회는 천안 상록 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혼다코리아 임직원과 전국 10개 딜러 총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혼다는 인간 중심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CS활동의 근간인 '사람'에 집중하는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방향성과 개선책 등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임직원들의 교류와 협력을 다짐하고 사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장기 근속자 시상, 명랑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28일 고객만족(CS)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 혼다 데이(ALL HONDA DAY)'를 개최했다. 사진/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단합대회는 혼다 임직원 모두가 한데 모여,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라며 "혼다가 지향하는 CS No.1은 자사의 철학이자 앞으로도 지켜나갈 가장 중요한 가치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혼다의 노력은 서비스 만족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 시장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지난해 자동차 연례 기획조사에서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AS 만족도 1위로 선정된 것. 3년 연속 AS부문 1위이자 해당 조사를 진행했던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총 9번의 조사에서 8번이나 1위를 달성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