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유럽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독일 DAX 지수는 전장보다 0.46% 오른 1만333.23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0.32% 뛴 4529.40을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도 0.14% 상승한 350.14에 거래를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는 은행 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이날 증시는 수개월 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독일 자동차업체 다임러는 유럽연합(EU)으로부터 담합 혐의 등으로 벌금을 부과받을 것이라는 소식에도 1.5% 올랐다. 피아트크라이슬러는 2.8%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의 범유럽 증권거래시장 유로넥스트. 사진 / 로이터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